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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설계 내부유출 방지하는 가상데이터룸 리걸테크VDR



2020년 2월부터 개정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외국인이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합병(M&A)하려면 정부 승인을 받거나 사전에 신고해야 합니다.

특히 국가핵심기술을 고의로 해외에 유출했을 때는 3년이상 유기징역 및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해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포함되지요. 이는 2019년 '산업기술 유출 근절대책'에 따른 조치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반도체, 배터리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매년 기술 해외유출 시도 사례가 적발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국내 기술력이 뛰어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기전자 분야가 22건(31%)으로 많고, 정밀기계 12건(17%), 정밀화학 11건(15%), 자동차・철강・조선 9건(13%) 순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8건(68%)으로 가장 많고, 일본 7건(10%), 미국 7건(10%), 대만 2건(3%) 순이었는데요. 일본 유출 관련 작년 2월 반도체 제조설비 설계도면을 일본 경쟁업체로 유출한 前 직원 5명이 검거된 바 있고, 2017년 12월에는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을 저장해 협력업체로 이직후 관련 기술이 포함된 제안서를 일본 업체로 전송한 前 직원 2명이 검거된 바 있습니다. 일본 유출 7건은 전기전자 분야가 5건, 정밀기계 1건, 기타 1건이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에 따르면 매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피해경험과 피해 금액면에서 매년 꾸준한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소기업 기술보호수준 실태조사를 보면 기기술정보 유출수단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단은 휴대용 저장장치 39.6%, 핵심인력 스카우트 또는 매수 19.3%, 복사 절취 18.2%, 이메일 14.8%이라고 합니다. 이중 가장 기술 유출의 피해가 큰 수단은 휴대용 저장장치와 이메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설계도면의 유출을 막고 안전하게 보호하지만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때에 필요한 솔루션이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리걸테크VDR입니다. 리걸테크VDR을 도입하면 가상의 공간에 보안이 철저한 기밀 자료실과 비밀 회의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업내 중요한 기밀자료를 안전하게 보존하고, 기업 내외부와 협업 시 기밀자료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복잡한 설계도면도 리걸테크VDR의 뷰어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사용자의 디바이스에는 아무런 데이터도 남지않기 때문에 유출에도 안전합니다. 지정된 IP에서만 접속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는 IP 제한과 2차 승인, 워터마크, 캡처 및 프린트 방지 기능 지원으로 기업 외부로의 기밀문서 공유시에도 더욱 안심할 수 있으며 상세한 활동정보 보고서 제공으로 사용자의 로그인 기록, 파일열람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이상징후 확인도 가능합니다.

또한, 설계도면을 주고 받을 때에 다량의 대용량 파일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다면 가상데이터룸의 속도와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리걸테크VDR은 파일매니저 지원으로 외산 대비 빠른 업로드/다운로드 속도와 안정성을 약속합니다.

기업의 기술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설계도면 등의 기밀자료와 문서를 안전하게 공유하려면 국산 가상데이터룸 리걸테크VDR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